안녕하세요:)

24년 11월에 결혼한 새댁이예요!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 1월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네요~

여행 다녀오고 집정리하고 

집들이하느라 시간이 후다닥~ 지나고 이제야 신혼여행 후기를 올리네요!

몰디브 바다를 보며 남편과 나눈 대화가 기억이 나네요. 

"우리 몰디브 바다가 그립겠지?" "우리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 되서 또 놀러오자!" 했었죠~

지금은 그날을 기다리며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답니다:)

관광보다는 휴양파인 저와 남편이 결혼하면 꼭 가고 싶어하던 "몰디브"로 여행지를 정하고 

몇군데 여행사에서 견적을 받곤 했지만. 

그 중에서 견적과 숙소 등 여러가지 부분들이 마음에 들어 팜투어로 정하여 여행 준비했어요.

비행시간이 길어 조금은 힘들었지만!! 이 또한 추억이니라~ 하며 

"몰디브"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몰디브 숙소까지 수상비행기를 탔고

도착하니 직원분들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꽃목걸이를 걸어주셨죠!!

하이더웨이는 체크인과 동시에 버틀러가 한 명씩 배정되어요

도착하자마자 우리 담당 버틀러가 워터빌라까지 버기(이동수단)로 태워다주며 리조트 전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었다. (카톡방을 만들어주셔서 리조트 묵는 동안 예약이나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었다)

우리의 첫날~둘째날 숙소 "워터빌라"

숙소 변경으로 기존 워터빌라보다는 큰 숙소로 배정을 받았다

둘이 있는데 숙소가 너무 큰게 아닐까~ 했는데 화장실도 두개라서 좀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는 점!!ㅋㅋㅋ

"워터빌라" 로 거실 문을 활짝 열면 커다란 수영장이 있었고 바깥배경이 너무나 예뻤어요

그리고 화장실과 모든 공간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워터빌라"로 이틀동안 매일매일 수영했어요!!

이틀동안 날이 흐리기도 하고 비가 종종 내리기도 했지만

뽕따색 넓은 바다를 보며 하는 물놀이가 너무 좋더라고요ㅋㅋㅋ 남편과 저어는 손발이 항상 뿔어있었죠ㅋㅋㅋ

그리고 인생샷 많이 건졌어요!!!

셋째날~다섯째날 숙소는 "비치빌라"

비치빌라로 집안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었어요!!

화장실은 천장이 뚫려있었고 아기 도마뱀들을 자주 볼 수 있었죠~

그리고 거실 문을 열면 작은 수영장과 함께 커다란 뽕따색 바다가 펼쳐져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ㅋㅋㅋ

바다가 저희꺼 같더라고요~ㅋㅋㅋ 마음껏 물놀이 할 수 있었고 주변이 조용해서 좋았어요

레스토랑은 총 5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마테파루. 선셋풀카페. 미루바. 쌈싸라. 오아시스)

저희는 아침. 점심. 저녁제공으로 술과 음료 무제한 제공으로 올인클루시브 였어요~

마테파루

선셋풀카페

미루바

쌈싸라(예약후 추가금 내고 먹은 곳)

모든 식당은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애주가인 저희에게는 술이 무제한으로 더 좋았네요ㅋㅋㅋ

저희는 따로 다이빙이나 마사지 등을 따로 예약을 해서 활동은 하지 않았어요!

그 시간에 리조트 구경. 사진찍기. 물놀이 등으로 여행을 즐겼답니다ㅋㅋㅋ 

그리고 선셋 돌핀 크루즈로 돌고래 보기도 했구요!!

신혼여행은 특별하잖아요~ 특별한 이시기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몰디브 하이더웨이"

직원분들 모두가 친절하고 지나다닐 때 반갑게 먼저 인사해주던 모습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숙소와 식당 모든 곳이 깔끔해서 하이더웨이에 묵는 동안 불편함이 없었네요!

남편과 리마인드 웨딩하고ㅋㅋㅋ 팜투어 통해서 또 여행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