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

12월이 몰디브 건기로 알고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약간 계속 흐려서 좀 걱정했지만

흐려도, 맑아도 내내 너무 아름다웠어요.

타 여행사에서 먼저 추천받았던 리조트인데,

계약직전에 코라코라는 팜투어가 가장 저렴했다는 후기를 보고

팜투어에 다시 견적문의를 했었어요.

타 여행사에서는 비치빌라2박+라군풀빌라 2박 룸믹스 조건이었는데

팜투어는 라군풀빌라 4박으로도 더 저렴했기에 더이상 고민하지않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수상비행기가 꼭 타보고싶었는데, 수상비행기로 이동하는 곳이어서 기대가 컸고 

코라코라는 프리미엄AI로 체크아웃 후에도 수상비행기 대기시간까지 식사가 가능한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식사 미리 예약안하면 후회한다는 얘기가 많아

미리 코라코라앱을 설치하고 저녁식사는 모두 예약을 해뒀었어요.

Tazza(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Acquapazza(이탈리안 레스토랑),Gingermoon(아시안 레스토랑),Teien(일식 레스토랑) 총 네군데라 음식도 질리지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MY COFFEE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젤라또도 실컷 먹었네요!

식사가 끝나고 모든 식당에서 Grab & go 테이크아웃 서비스가 가능한 점도 너무 좋았어요.

Gingermoon(아시안 레스토랑),Teien(일식 레스토랑)에는 소주도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ㅋ

라군도 너무 아름다웠고,

스노쿨링존에서 스노쿨링도 따로 해봤는데 물고기 정말 많고 해양절벽같은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행복한 4일이었어요.

저희 꼭 많이 벌어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